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11-21 | 1,129.50 | 1,129.30 | 1,129.70 | 1,127.00 | 1,127.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9.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80원) 대비 4.6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한 데 따라 상승했다.
경기 우려가 고조돼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6% 폭락했다.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도 생겨났다.
전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가 너무 낮다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주로 1,127.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50에서 112.7475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7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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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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