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UBS는 최근 나타난 증시 하락세가 대세 강세 흐름 속의 조정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경제 전망에 비해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는 게 UBS의 판단이다.

UBS는 증시가 성장과 무역 관련 리스크를 가격에 모두 반영했다며 글로벌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술주 하락과 성장세 약화, 미국 주택시장 둔화, 신용 시장 압력 등을 우려 요인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고 UBS는 말했다.

UBS는 경기 역행 전략으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 비중을 늘려야 한다면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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