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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글로벌 할인 행사 시즌이 되면 이 시기를 기다렸던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늘어난다. <해외직구! 모르면 손해 본다>에서는 해외직구에 앞서 살펴봐야 할 점과 피해 시 구제방법 등, 현명하게 해외직구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 금액은 132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35%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사거나 같은 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기 위해 해외직구를 이용한다. 하지만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품 거절과 오배송·배송지연 등 해외직구와 관련한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은 약 9,500건으로 작년 대비 65% 이상 늘었다.

해외직구 관련 피해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해외직구 물품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차지 백 서비스를 이용해 거래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차지 백 서비스란 해외 쇼핑몰에서 신용카드로 제품을 구매한 후 미배송, 오배송 등의 피해를 본 소비자가 신용카드 발급사에 피해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거래대금을 환불해 주는 서비스다. 차지 백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국제거래소비자 포털에 피해와 관련한 상담을 요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를 하기 전에는 미리 다양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전자제품은 전압, 주파수 등 국내에서의 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살피고, 고가의 핸드백이나 핸드폰 등을 구매할 때는 국내에서 A/S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해외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되팔면 관세법상 밀수입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지식(GSEEK) 캠퍼스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해외직구! 모르면 손해 본다> 편에서는 해외직구와 관련한 피해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주의사항 등 현명한 해외직구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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