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롯데자산개발이 롯데액셀러레이터와 공유오피스 사업확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의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Workflex)'과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롯데자산개발은 기대했다. 워크플렉스라는 플랫폼에 콘텐츠가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단계 점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자산개발의 하드웨어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소프트웨어가 융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공유오피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새로운 컨셉트의 코워킹 비즈니스 공간인 '워크플렉스(Workflex)'를 통해 공유 오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내년 1월에 공유오피스 1호점인 '워크플렉스 역삼점'을 강남 N타워에 선보이고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5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롯데액셀러레이터 MOU(왼쪽에서 두 번째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왼쪽에서 세 번째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자료: 롯데자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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