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7층, 8개동에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다.

재개발 단지인 탓에 기존 생활 인프라에 불편함이 없다. 인근 1km 내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다. 평촌 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안양천, 호계 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 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자리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 나들목(IC)과 평촌 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의 진출이 쉽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에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 공간이 4개소가 조성된다. 단지 내 길이 약 380m의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 설정·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서 오는 2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주경 투시도. 제공: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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