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KT그룹이 중소협력사 인재 채용을 위해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KT가 선정한 41개사, 9개 그룹에서 선정한 32개사 등 총 73개의 협력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채용서류 분석, 면접 코디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박종열 KT SCM 전략실장 상무는 "우수한 협력사는 KT의 경쟁력이고, 협력사의 경쟁력은 인재에서 시작된다는 차원에서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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