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침해위협 및 사고 대응, 다양한 인증 및 결제 방식의 안전성 확보, 핀테크 기업 지원, 전자금융 이용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상호 공조 차원이다.
양 기관은 사이버 침해와 사고 관련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또 IT·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이버 침해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핀테크 활성화에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이현정 기자
h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