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험연수원은 제5회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에서 13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생·손보사 종사자 및 수사업무 관계자 등 총 867명이 응시했다.

180명은 2개 파트 중 1개 파트만 합격했다. 부분 합격자는 다음번 시험에 해당 파트의 시험을 면제받는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사기의 조사·분석을 통해 보험범죄를 적발 및 예방하는 업무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제도로 2016년부터 민간자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보험사가 보험조사분석사 자격 획득을 독려하기 위해 합격 시 비용지원, 인사 가점, 학점 인정 등의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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