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 있는 장애아동학교에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발성 연습기, 그림책 등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아와드 알 감디(Awadh Al Ghamdi) 장애아동협회 사무총장, 바데르 알바티(Bader Albati) 포스코건설 상무, 최강식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와드 알 감디 장애아동협회 사무총장은 "재활치료 환경개선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포스코건설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해외사업장과 연계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의료봉사, 문화교류축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최강식 포스코건설 지사장,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바데르 알바티 포스코건설 상무, 아와드 알 감디 장애아동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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