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9천215억원의 상속세를 신고하고 1차 상속세를 30일 납부했다.

㈜LG 관계자는 이날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 상속인들은 고(故) 구본무 회장의 ㈜LG 주식에 대한 상속세 9천215억원을 과세당국에 신고했다"며 "29일 상속세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1차 상속세액을 납부했다"고 전했다.

향후 상속인들은 연부연납제도를 통해 최대 5년간 남은 상속세를 납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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