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DGB자산운용 
3년과 10년 스프레드는 10bp대로 들어설 수 있다. 이제는 금리 인상은 더 없다
고 본다. 언제 내릴지에 관심 있을 것. 그래서 시장이 도발할 수 있다. 주식이
살아나야 채권이 함부로 강해지지 못할 것이다. 주식 살아난다는 건 경기가 좋
아진다는 것인데, 주식이 오르면 채권 강세 막아주겠지만, 지금은 그럴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채권 강세 더 갈 수 있다. 3년 금리가 콜금리를 트라이 할 것. 3
0년 금리가 내리면서 10년은 어쩔 수 없이 금리가 눌릴 것이다. 12월 발행이 없
다. 은행채나 여전채 발행도 끝났고. 특수채 조금 발행 정도다. 공급 공백 가능
성에 강세 갈 수 있다. 공포가 아니라 탐욕의 구간으로 들어간다. 못 먹은 사람
들 늦게 참여하면 먹으려 할 것. 그러면 예상범위를 벗어난 수준까지 갈 수 있
다.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0~2.00%1.95~2.25%
함동훈 미래에셋대우  
금융 불균형 및 대내외 금리 차 확대로 인한 자본 유출 우려 등으로 한국은행
결국 금리 인상 단행. 그러나 인상 반대 소수의견이 2명으로 향후 통화정책 결
정이 쉽지 않을 것을 예고.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가 여전히 중립수준에 미치
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내년 우울한 성장 전망은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로 프라
이싱 중. 12월은 시기적으로 채권 수요와 공급이 동반 축소하는 특성이 있기는
하나 이번에 공급 축소가 더 두드러지면서 연 초반에 나타나던 Credit 축소 장
이 조기 도래할 가능성이 커 보임. 단기 구간은 기준금리에 상당 부분 근접해서
채권 랠리 폭은 제한될 수 있으나 중장기채권, 우량 Credit 채권 매수세는 상
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 조정 시마다 내년 상반기를 위한 매수 가
담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됨.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0~1.95%2.00~2.20%
박종연 IBK연금보험 
그동안 국내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했던 것은 근본적으로 국내 경제의 둔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적으로는 연준의 금리 인상 부담과 미·중 무역분쟁의 우
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주 파월 의장의 스탠스
가 dovish하게 바뀌고, G20 결과 미·중 무역전쟁이 적어도 90일간은 휴전하기
로 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하면서 그동안의 가파른
금리 하락을 일부 되돌리려는 시도가 예상된다. 다만 근본적으로 국내 경제의
둔화세가 지속할 전망이어서 금리반등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미·중
무역분쟁 역시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짧은 가격조정
또는 긴 기간조정 이후에는 금리 하락세가 재개될 전망이다.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6~1.97%2.08~2.20%
김지만 현대차증권  
11월 금통위에서 1차례 금리 인상했지만, 채권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된 재료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안정 차원에서 19년 중 1회 추가인상을 전망한
다. 신임 경제부총리로 홍남기 인선, 소득주도성장을 조율했던 인사로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수급은 발행보다 바이백이 많
은 순상환이 예상되면 우호적일 것. 최근 금리는 해외재료에 연동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 이탈리아에 대한 EU 제재 내용에 주목해
야 한다.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90~2.10%2.15~2.23%
강승원 NH투자증권  
11월 금통위에서는 금리 인상이 단행됨. 다만, 경기와 물가의 하방 리스크를 지
적했던 조동철, 신인석 위원은 금리 동결의 소수의견을 주장. 결국, 금번 금리
인상이 한국은행의 경기 판단 개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연속적인 금리 인상
은 어렵겠으나 이는 이미 시장 가격에 선반영. 12월 FOMC 대기 장세가 이어지며
시장금리는 보합세 전망.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5~1.95%2.05~2.20%
반승철 신한금융투자  
반도체 경기의 정점 통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 여력 약화 등 국내 펀더멘
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 중. 한은의 추가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는 옅은 상
황. 12월 수급 여건은 금리 하락에 우호적. 월 중 국고채 순상환 구도가 만들어
진 가운데 11월 금리 인상 결정 이후의 대기매수가 유입되면서 금리 레인지 하
단은 전월대비 낮아질 것. 다만 월초 미-중 정상회담, 유로존의 지정학적 리스
크 경감 가능성,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등 대외 영향은 상대적으로 금리 상승
리스크로 작용하면서 금리변동 폭을 키울 전망. 국고채 10년-3년 스프레드 전망
치는 15~35bp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0~1.95%1.95~2.35%
심창훈 신영자산운용  
11월 한국은행은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금융안정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인상
. 한은은 금리가 아직 완화적인 수준임을 언급하며, 향후 기준금리는 경기상황
과 가계부채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언급. 기존의 한국은행의 신중한 스
탠스를 감안할 때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채권
금리는 글로벌 움직임에 연동될 가능성이 커 보임. 시장의 경기전망이 부정적이
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금리 하락 시도가 있을 수 있겠으나 현재
의 금리 수준이 기준금리에 상당히 근접해 있고, 일부 구간은 금리가 역전돼 있
어서 추가적인 금리 하락도 제한적일 것. 향후 금리는 국내 경기 모멘텀 및 가
계부채 증가 추이, 부동산 동향에 따라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1.85~1.95%2.0~2.2%
던칸 탄 DBS  
당분간은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데 동의.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
물거나 낮아질 것이라는 이유는 3~4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등할 이유는 1개
도 찾기가 어려움.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2.20% 2.50%
오석태 소시에테제네랄(SG)  
1개월(12월 전망) 금리 예상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 현재 10년 금리가 2% 수준
이지만 앞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 경기에 대한 시장 전망이 지나치게 어둡
다. 내년에 경기 부양책이 나오고 재정이 적자 내지는 악화하면서 금리가 올라
갈 것으로 봄. 재정 정책의 효과와 더불어 재정적자 자체가 시장 수급 악화를
초래하는 측면이 있음.  
3년 국고채 금리 10년 국고채 금리
-2.10%(2019년 1분기)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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