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KB증권 김상훈 부장, IBK연금보험 박종연 부장, DB금융투자 문홍철 파트장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훈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인상은 한미 금리차에 따른 자본유출 우려보다 내년에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경기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내년에는 금리를 올리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은 2019년 이후 경기둔화가 예상돼 올해 12월과 내년에 두 번 금리를 올린 뒤 인상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연 부장은 미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경우 금융시장에 쇼크를 줄 것이라면서 올해 포함 두 번의 금리인상을 예상했다. 한은은 내년 이후 달러강세에 따른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미국 연준은 주식시장에, 한은은 부동산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올해 12월과 내년에 한번 등 2회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한은의 내년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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