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화장품 유통업체 MP한강이 의료기기 제조업체 뉴메딕에 투자한다.

MP한강은 뉴메딕 주식 15만주를 195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자는 내년 6월 28일이다. 양수 후 MP한강의 뉴메딕 지분율은 15%다.

또 MP한강은 이날 의료기기 도소매업을 하는 퓨라섹 주식 10만2천주를 51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자는 내년 6월 28일이다. 양수 후 지분율은 51%다.

MP한강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기준 MP한강 최대주주는 MP그룹(지분율 47.88%)이다. MP그룹은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 피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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