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수협은행은 김진균 경인지역금융본부장을 기업그룹 부행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진균 부행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대전지점장, 심사부 기업심사팀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임기가 만료된 박석주 개인그룹 부행장, 신원선 IT그룹 부행장, 김철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리테일금융 및 고객 기반 확대라는 경영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고, 치밀한 고객 중심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연임된 부행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 1일까지 1년이며, 신규 선임 부행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1일까지 2년이다.

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