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장우영 애경PNT 전무를 JAS 대표로 임명했다. 또 김성호 애경화학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코스파 대표로 선임했다.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애경그룹은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4명, 임원 발탁 12명 등 총 20명의 임원을 승진 및 이동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올해 신규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며 "젊은 조직을 구성해 조직유연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장우영 JAS 대표. 애경그룹 제공>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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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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