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2금융권 특성에 맞는 신용분석 모형을 개발, 연체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인지하는 등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의 모형보다 발전한 인공지능 기반의 모형을 개발해 정확도를 개선하고, 시장 상황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고태순 대표는 농협캐피탈 대표는 "2금융권의 신용평가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민과 고객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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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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