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한다고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다이먼 CEO는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미국 경제는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금융 기업들과 가계들이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채무상환비율 역시 낮으며 자신감은 높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소비 자신감은 최고치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근접했다"면서 "현재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다만 관세와 금리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불확실성 요인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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