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은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피자 헛이 지금까지 인수한 케이스 가운데 가장 큰 것의 하나일 것으로 관측했다.염 브랜드는 지난 2월 온라인 배달 앱 그럽허브 지분 3%를 사들였다.
염 브랜드는 피자 헛 외에 KFC와 타코 벨도 소유하고 있다.
저널은 퀵오더가 올해 들어 미국 내 피자 헛 배달의 절반가량을 취급해왔다고 지적했다.
저널은 패스트푸드 업계가 비즈니스 IT화에 박차를 가해왔다면서, 맥도날드가 자동차 공유 플랫폼 우버 산하 음식 배달 앱우버 이츠와 파트너십을 구축했음을 지적했다.
저널은 피자 헛이 지난해 '피자 헛 딜리버리 트래커'도 출범시켰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끝)
선재규 기자
jk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