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국장은 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시장이 이 과정(무역협상)에 시간을 줘야 한다"며 "떠도는 소문에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일정 부분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점을 시장이 인지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나바로는 "구조적인 이슈와 시장 접근에 합의하기 위한 90일간의 명확한 경로를 설정했으며 중국과 미국 정상은 따뜻하고 건설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매우 낙관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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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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