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관계자 "국고채 50년물 매달 발행 어렵다"(상보)
기재부 관계자 "국고채 50년물 매달 발행 어렵다"(상보)
  • 노현우 기자
  • 승인 2018.12.05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50년 만기 국고채를 매달 정례 발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40~50년 만기의 국고채를 매달 찍는 국가는 없고, 일본도 40년물을 1년에 여섯 번 찍는다"며 "매달 정례화 발행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매달보다는 두 달에 한 번 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50년물을 정례화한다고 해서 20년물 발행을 없애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년 이상 초장기 구간의 발행 비중 내에서 50년물과 20년물의 발행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기재부가 50년물을 매달 발행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 50년물 입찰 결과를 보고 정례화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기재부는 50년물의 '엔드 유저'인 보험사 등과 구성한 협의체에서 분기별로 수요조사를 한 후 일정 수요가 확인되면 발행하는 절차를 따르고 있다.

필요 시점에 50년물을 담을 수 있도록 발행 정례화를 요구하는 시장 요청과는 거리가 있다.

hwroh@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