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대만증시는 뉴욕증시가 폭락세를보인 영향 등으로하락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66.80포인트(1.65%) 하락한 9,916.74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급락하며 1만 선을 내줬다.

미국증시는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크게 떨어졌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통상 향후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90일 무역협상 시간표를 인정한다며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할 신호를 보냈으나 시장은 개의치 않고 낙폭을 키웠다.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 폭락(4.40%)에 주요 기술주가 내리막을 걸었다.

시가총액 1위의 반도체 회사 TSMC가 3.42% 내렸다.

한편 훙하이 정밀은 2.4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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