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은 이달 전국 5곳에서 4천807여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GS건설은 안양, 남양주, 일산, 하남, 대구 등 5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정부의 9·13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심사 등이 미뤄지면서 올해 소화될 물량들이 연말에 집중됐다.

이달 5곳의 총 6천774가구 중에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천807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곳 3천842가구, 대구 965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오는 14일에 일산 식사지구에서 '일산자이 3차' 전용면적 59~100㎡ 1천333가구를 내놓는다. 뒤이어 안양, 남양주 등으로 이어진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최근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 공동으로 조사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에서 종합 1위에 뽑혀 2년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은 2018년의 마지막인 12월에도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이다"며 "자이를 성원하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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