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8bp 내린 1.91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3.8bp, 5.0bp 하락했다.

7년은 7.0bp 내렸고, 10년도 8.0bp 하락해 1.93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어제와 흐름이 비슷하게 역외에서 외국계 헤지펀드 물량으로 장기 오퍼가 많았던 것 같다"며 "미국 금리를 따라가면서 중기물 구간에서는 역전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1년은 1.0bp 내렸고, 3년은 2.0bp 하락했다.

5년과 7년은 2.5bp씩 내렸고, 10년도 2.5bp 하락한 1.39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5bp 올라 마이너스(-) 73.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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