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재차 부각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번 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6%에서 6%로 하향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무디스는 만약 중국의 경제가 예상 이상으로 둔화한다면, 이는 은행의 자산품질과 대출자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고, 중개사와 보험사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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