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캐나다 당국이 화웨이의 재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다고 캐나다 신문 글로브 앤드 메일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글로브 앤드 메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은 1일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CFO를 체포했다.

멍 CFO는 미국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미국으로의 범죄인인도를 요청받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멍 CFO는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회장의 딸이다.

멍 CFO에 대한 법원 심리는 금요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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