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270개 기업의 주가가 이미 데드크로스를 형성했다.
데드크로스는 주가의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하락 추세 진입을 의미한다.
마켓워치는 또 S&P 500 지수 자체도 다음 거래일에 데드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아직 데드크로스와는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치는 다우지수 구성 30개 기업 중 10개 기업의 50일 이평선이 200일을 하회했다고 전했다.
jwoh@yna.co.kr
(끝)
오진우 기자
jw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