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연준 12월 회의서 내년 통화정책 '관망모드' 시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내년 통화정책과 관련해 관망 모드로 전환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WSJ은 이날 "연준의 위원들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이후 새로운 '관망(wait-and-see)' 정책 스탠스에 대한 신호를 줄지를 고민 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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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도달 원했던 중립금리와 가까이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도달하기를 원했던 중립금리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조지아 대학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우리는 중립금리와 가까이(within shouting distance)에 있다"면서 "중립금리는 우리가 도달하기를 윈했던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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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추가 금리인상에 참을성 있어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과 관련해 참을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세계 성장은 둔화하고 있고 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금리 인상에 민감한 섹터들의 경우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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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 합의 난항…유가 급락(상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회의에서 최종 감산 규모를 도출하지 못하며 6일 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 급락한 50.76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역시 3.1% 내린 59.63달러에 움직였다. 매도세가 쏟아지며 최근 몇 주간 지속된 원유시장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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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낮아지는 내년 연준 금리인상 전망…12월도 '흐릿'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6일 CME그룹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연준의 내년 4번 금리 인상 확률은 3.2%로 신저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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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향후 금리 인상 속도 확실히 지표 의존적"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향후 금리 인상 경로는 확실히 지표 의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폴로즈 총재는 토론토에서 연설을 앞두고 준비한 연설문에서 "금리는 위로 올라가야 하지만, 인상 속도는 세계 위험과 낮은 에너지 가격 등을 고려할 때 확실히 지표 의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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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쿠퍼맨 "변동성·공포 유발 컴퓨터 매매 조사해야"
헤지펀드 대부로 불리는 오메가어드바이저스의 레온 쿠퍼맨 창립자는 주식시장이 컴퓨터 매매에 휘둘리고 있다며 이를 방관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비난했다.
쿠퍼맨은 6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알고리즘, 흐름 추종 매매 모델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본시장을 완전히 파괴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뒤로 물러나 있는 SEC는 이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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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무역적자 554억9천만달러…10년래 최대(상보)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증가세를 이어가 10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미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554억9천만 달러(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큰 적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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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재무 "브렉시트 재협상은 '망상'…합의안 부결시 '노 딜'"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재협상을 통해 더 나은 브렉시트(Brexit)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은 '망상'(delusion)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브렉시트 토론 사흘째를 맞아 하원에 출석한 해먼드 장관은 이번 합의안 외에 도달 가능한 대안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7000700085?section=news

-美의회, 연방정부 업무정지 막기 위한 2주 임시지출 승인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을 2주 연장하기로 하고 이 기간 임시지출 법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N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 의회는 당초 7일까지였던 예산안 처리 시한을 21일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임시변통' 법안은 이날 하원을 통과해 상원에서 바로 승인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70080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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