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4천4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1년 말까지 선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4척을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54달러로, 올해 목표로 세운 82억달러의 6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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