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스트립 원금채 16-2는 오전 10시 32분 장내거래에서 30억 원이 12.461%의 금리에 거래됐다.
민평 금리 1.780%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수준이다.
채권 매도자는 약 1억5천만 원의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12월 들어 무역 전쟁과 바이백 이슈 등 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장내 조성 및 매매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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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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