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블리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선택에 따라 경기 확장의 지속이나 경기 침체 전환의 상당 부분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그들의 선택은 '일시 정지'가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급등이 나타나지 않고, (금리 인상의) 많은 역풍이 있다"고 지적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빅토르 어딘트 자문역도 CNBC를 통해 "연준이 잠재적인 경기 침체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너무 멀리 나갈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예상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다음 위기에 인하할 여지가 생겼다"며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게 아닌 만큼 그들은 신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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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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