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마힌드라 은행의 지분 10%를 40억~60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 방식은 제3자 우선배정 방식이 유력하다.
마힌드라 은행의 우다이 코닥 총재는 인도중앙은행(RBI)의 지침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 지분 비율을 20% 미만으로 낮춰야 한다.
올해 RBI는 새로운 은행 라이센스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힌드라 은행의 대주주는 지분 비율을 이번 달 말까지 전체의 20% 미만, 내년 3월까지는 15% 미만으로 줄여야 한다.
마힌드라 은행은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산하 금융 계열사다.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자동차의 대주주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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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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