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이달 바이백(국고채 매입)을 한 차례 더 실시한다.

기재부는 7일 올린 공고에서 오는 19일 2조7천억 원 규모 바이백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일 예정했던 바이백은 규모를 7천억 원 늘려 총 2조7천억 원 시행한다.

이로써 이달 바이백은 세 차례 진행된다.

이는 정부가 올해 적자 국채 4조 원을 조기 상환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기재부는 본래 이달 4조 원 규모로 두 차례 바이백을 계획했다. 지난달 말 한 차례 바이백을 마쳤고, 오는 12일 바이백을 앞두고 있다.

바이백 대상에는 내년 만기 3개 종목이 추가됐다.

오는 19일 바이백 대상 국고채는 아래와 같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