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주(3~7일) 중국 본토증시에는 2조 원이 넘는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10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증시에는 140억7천911만 위안(약 2조2천948억 원)의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후구퉁으로부터 107억4천142만 위안이, 선구퉁으로부터 33억3천769만 위안이 유입됐다.

지난주 후구퉁과 선구퉁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항서제약(600276.SH), 귀주모태주(600519.SH),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등이다.

한편, 지난주 화웨이 회장의 딸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가 지난 1일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위안화와 증시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폭됐다.

지난 한 주간으로 상하이증시와 선전증시는 각각 0.68%, 0.9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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