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10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9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8월 99.9로 100을 밑돈 이후 석 달 연속 소폭 하락했다.
경기선행지수가 100 아래면 향후 성장이 추세 아래로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WSJ은 설명했다.
유로존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6월 100을 하회했고 지난 10월은 99.5로 떨어졌다.
OECD는 "영국과 캐나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유로존 전체에서 경기 성장 완화됐다"면서 "이제 미국에서도 유사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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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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