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통신장비 대기업 시스코는중국 화웨이의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 캐나다 체포 건에 대한 보복 우려 때문에 자사 임직원의 중국 방문을 금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10일 시스코가 자사 임직원이 중국 방문을 피하도록 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美 재계에서는 멍완저우가 석방되지 않으면 '중대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중국 경고에 대한 보복 우려가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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