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수확대 발표로 코스피 등 한국거래소의 주가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는 펀드는 좀 더 투명하고 정확한 투자 성과 평가를 할 수 있다.
총수익지수에 기반한 금융상품 신규 개발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배당투자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거래소는 기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 배당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배당투자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관심도 증가했다"며 "배당투자의 기초지수와 배당이 반영된 성과측정치 제공 등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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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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