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안에 개발 끝내고 2030년까지 상용화 목표"

"이론적 다운로드 속도, 초당 1테라바이트로 5G의 500배 이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은 5G 통신망이 채 실용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6G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중국 당국자가 밝혔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차이신이 14일 인용한 증권시보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대학과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6G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2년 안에 개발이 끝나고 2030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6G의 "이론적" 다운로드 속도가 초당 1테라바이트(1천24기가바이트)라면서, 이것이 5G에 비해 500배 이상 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차이신은 중국 외에 미국, 러시아 및 유럽연합도 6G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2-3-4G 부문에서 해외에 뒤쳐진 것을 교훈 삼아 5G 부문 선두 장악에 집중 투자해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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