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인도가 전직 재무부 장관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샤크티칸타 다스 전 재무부 장관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다스 총재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예산 배분을 관장하는 재무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전임 우르지트 파텔 총재는 개인적인 사유를 이유로 전일 전격 사임했다.

다스 신임 총재의 임기는 3년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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