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지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5년 평균=100 기준)가 전년대비 2.3% 상승한 102.1로 집계됐다고 일본은행(BOJ)이 12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PPI 상승률은 10월 대비로 0.7%포인트 낮아졌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3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 0.3% 하락했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년 대비 0.5%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1% 떨어졌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지난해 대비 9.5% 뛰었고 전달대비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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