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0분 전일 대비 5틱 하락한 109.17에 거래됐다. 은행이 2천610계약 샀고, 증권이 2천663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9틱 내린 126.77을 나타냈다. 증권이 1천108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170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고용지표가 다소 회복됐고,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국내 증시도 강세 흐름을 보인데다 레벨 부담을 느끼던 차에 조정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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