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 시대를 앞두고 네트워크사업부장에 전경훈 부사장을 12일 임명했다.





전경훈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포항공대 교수에 재직하다 201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네트워크사업부 네트워크개발팀장을 맡아왔다.

김영기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장비분야 LTE 시장에서 점유율 10%대에 그쳤다면 5G에서는 20%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소폭의 조직개편을 통해 DS(디바이솔루션)부문과 소비자가전(CE)부문에서 현재 체재를 유지하되 CE 부문은 김현석 대표이사가 생활가전 사업부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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