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2명과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부사장에는 김강준, 박만수 부사장이 새로 올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바탕으로, 영업과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무 이상 고위 임원층을 두텁게 하는 한편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다"며 "사업수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삼성엔지니어링 임원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김강준 ▲박만수

◇전무 승진

▲남궁홍 ▲노희권

◇상무 승진

▲박보수 ▲유수근 ▲이상욱 ▲이성희 ▲홍성준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