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SGM의 안토니 레슨느 EMEA 지역 전략 대표는 "ECB 통화정책 정상화는 느리고, 점진적이며 경제 성장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산업생산과 같은 지표는 이전보다 좋지 않다"면서 "경제 성장 모멘텀이 훼손된 것으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이런 점을 인지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드리기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면서, 경기의 하방 위험도 커졌다는 견해를 밝혔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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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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