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0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14일 미 상무부는 10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6%(계절 조정치) 늘어난 1조9천82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6% 증가였다.

지난 9월 기업재고는 0.5% 증가한 1조9천706억 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10월 기업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 늘었다.

10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1% 늘었고, 소매 재고는 0.8%, 도매 재고는 0.8%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5로, 지난해 10월의 1.36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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