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크고 포괄적인 협정 원해…조만간 가능"(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크고 포괄적인 무역협정을 원한다면서 이는 조만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은 자국 경제가 예상보다 크게 느리게 성장한다고 막 발표했다"면서 "이는 우리와의 무역 전쟁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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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바일·스프린트, 합병 조건으로 화웨이 제품 구매 제한
미국 통신업체 티모바일과 스프린트가 당국으로부터 합병을 승인받는 대신 중국 화웨이 제품 구매를 제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로이터통신이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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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투자심리 5년 반 만에 가장 나빠"
약세장을 예측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고 14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미국 개인투자가협회(AAII)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 향후 6개월간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투자자들의 비율은 18.4%포인트 오른 48.9%를 기록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7597

-펀드매니저들 "달러 강세 꺾여…내년 신흥국 주식 추천"
올해 거센 매도세를 겪은 신흥시장이 내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배런스지가 14일 보도했다.
뱅가드 FTSE 신흥시장 상장지수펀드(ETF)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5% 내렸다. 신흥시장 채권과 미국 국채의 수익률 격차(스프레드)는 140bp 이상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수 신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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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투기세력, 美국채 하락 베팅 포기
헤지펀드와 다른 투기세력들이 올해 가장 유행한 거래 기법인 10년 만기 국채선물 숏 베팅을 줄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국채 값 하락, 국채수익률 상승을 노린 숏 베팅은 지난 9월 말에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한 뒤 현재 거의 3분의 2가량 줄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7575

-英 메이 총리 "EU와 향후 며칠 내 브렉시트 추가 논의"(종합)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영국이 향후 며칠 이내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합의문의 아일랜드 국경 '안전장치(backstop)' 문제와 관련해 추가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를 마친 뒤 연 기자회견에서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아일랜드 국경 '안전장치'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확약을 해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4168851098?section=news

-트럼프, 북한과의 협상에 "서두를 것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 "서두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사람이 북한과의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물어봐 왔다. 나는 항상 우리는 서두를 게 없다고 대답한다"며 이러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5005700071?section=news

-트럼프, 징크 내무장관 교체…내각 물갈이 가속화 주목(종합2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라이언 징크 내무부 장관에 대한 교체 방침을 밝혔다.
연말에 퇴진하는 존 켈리 비서실장 후임 문제가 믹 멀베이니 대행 인선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진용 재정비를 위해 후속 내각 물갈이 작업에 다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5055152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프랑스 '노란조끼' 5차 전국 집회…시위 참가 규모 크게 줄어
프랑스에서 서민경제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노란 조끼'의 5차 집회가 15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파리와 툴루즈, 보르도 등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 이후 처음 전국 차원에서 벌어진 이 날 집회의 참가 규모는 한 주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504975108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中, 일대일로 외연 확대…파키스탄·아프간 포섭
미중간 무역 및 외교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우군으로 포섭하며 세 늘리기를 가속하고 있다.
1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아프가니스탄에서 제2차 중국-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참여를 끌어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602135108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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