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 메리츠종금증권 윤여삼 파트장, 신한금융투자 신얼 수석연구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영국의 브렉시트, 프랑스 노란조끼 사태 등 유로존에 번진 정치적 리스크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양오 고문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브렉시트 합의는 새로운 EU 집행부가 들어선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리보 금리 폐지 등 브렉시트 먹구름이 드리운 런던 금융가는 이미 새로운 금융허브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며 투기세력이 가담해 파운드화의 중요도도 많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내년에 비전통적인 완화정책이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같은 정책들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신얼 연구원은 프랑스의 노란조끼 운동에서 나타나듯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했고 프랑스의 총부채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면서 정치적 리더십 위기로 인해 유럽의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유로존은 물가가 받쳐주는 상황으로 내년 금리인상 포워드 가이던스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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