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7천626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와 국채를 각각 4천610억 원과 3천16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4호)를 2천200억 원, 2019년 3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1천900억 원 샀다.

반면 2021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3호)를 24억 원, 2024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5호)를 16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9천723억 원 순매수했고, 기금·공제가 1천837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750-1909(14-4) 2019-09-10 2,200
통안DC019-0319-0910 2019-03-19 1,900
통안01850-1910-02 2019-10-02 800
국고04250-2106(11-3) 2021-06-10 -4
국고03000-2409(14-5) 2024-09-10 -16
국고02250-2106(18-3) 2021-06-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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