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김기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에서 부동산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담당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부동산금융부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에 자리를 잡았다.

김 사장은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임원을 역임하다 지난 2016년 종합금융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외에도 안성호 전무와 곽영권 전무, 이호범 상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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