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BCI)가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Ifo 경제연구소는 12월 기업환경지수가 1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7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상한 것이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101.6을 소폭 밑도는 것이며 전월치 102를 하회하는 것이다. 4개월 연속 지수는 하락했다.

BCI 하부지수인 현재평가지수는 104.7을 기록해 전월치 105.4를 밑돌았다.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도 97.3에 그쳐 전달의 98.7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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