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정KPMG가 전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제5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11월부터 시행된 개정 외부감사법이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살폈다. 특히, 개정 외감법과 향후 제도 변화를 확인하고, 게임산업 기업의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정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사는 국내 게임산업 현황과 게임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게임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강승미 이사는 게임업체들의 준비사항과 관련 개정사항을 설명했고, 정지훈 이사는 게임산업 내 주요 세무이슈 등을 소개했다.

신경섭 감사부문 대표는 "개정 외감법과 주기적 지정제 시행 등 감사환경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변경된 제도를 확인하고 전략적인 대응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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